그외 소식

다저스의 제 4 외야수가 될 후안 피에르(Juan Pierre)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표현했습니다.
매니가 계약을 했을때부터 자신은 제 4의 외야수를 맡을 것을 알았고, 자신이 이런 상황을 바꿀수 없기에 토레가 불러준다면 언제든지,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 할거라고 하네요.

작년 어깨에 약간의 부상으로 고생한 구로다가 올해는 다를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일본리그에서는 공을 더 많이 던지는 대신 더 많은 휴식(제가 어설프게 알기론 일본은 6인 로테이션으로 알고 있습니다.)을 주는게 메이저리그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네요.
구로다는 파즈와의 오프닝데이에 100개 전후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Left-hander Eric Milton, once considered to be the Dodgers' fifth starter, had a nightmare of a relief appearance, giving up eight runs in 2 1/3 innings to inflate his spring earned-run average to 10.07. The former All-Star didn't travel to Los Angeles with the Dodgers and will remain in extended spring training at Camelback Ranch. He has agreed to report to Albuquerque at the start of the minor league season.
릴리퍼의 나이트메어인 에릭 밀턴(Eric Milton)은 내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엔젤스와의 경기에 따라가지 않고 카멜백 렌치에 남아서 확장 스캠에서 계속 뛴 후 시즌이 시작되면 엘버커키로 이동할 거라고 하네요.
밀턴은 시즌중에 만약에 콜업되어서도 스캠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면, 제앙일거 같습니다.
테넌 스털츠(Tanyon Sturtze) 역시 엘버커키에서 시즌을 시작할거라고 하네요.

SI의 13명의 전문가들 중에 9명이 NL 서부지구에서 다저스가 우승할 거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4명은 디백스가 우승할거라고 예측했다네요.
3팀은 한 표도 못받았는데, 적어도 SF는 최소 한 표는 받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오프시즌동안 투수력 보강에만 신경을 쓴것에 대해 크게 어필하지 못했나 봅니다.
사실 투수력은 아팔토(Jeremy Affeldt)와 존슨(Randy Johnson)외에 크게 보강한 것도 없지만...

이와 더불어 ESPN에서는 NL 서부지구에 여러 부분에 대해 선수를 선정했는데,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Best leadoff man: Rafael Furcal (Dodgers)
Best rotation: Giants
Fantasy star: Stephen Drew (D'Backs)
Best fielder: Troy Tulowitzki (Rockies)
Best hitter: Manny Ramirez (Dodgers)
Fantasy sleeper: Ubaldo Jimenez (Rockies)
Best young player: Clayton Kershaw (Dodgers)
MVP: Manny Ramirez (Dodgers)
X-factor: Randy Johnson (Giants)

Something called Accu-score projected the Dodgers winning the division with a 93-69 record -- ahead of the second-place Giants by nine games.
기분좋은 예상이군요...ㅎ

다저스가 영건들에게 이런저런 상을 줬는데, 뭐 격려차원이겠죠.
데헤수스가 이렇게 작은지 첨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