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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8일자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 루머

MLB/MLB News

by Dodgers 2012. 11. 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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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윈터미팅이 다가오고 다저스가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선수가 우완 선발투수인 잭 그레인키이기 때문에 이선수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일단 오늘 나온 루머 몇가지를 퍼왔습니다. 아마도 잭 그레인키가 역대 투수 최고액을 받아 낸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역대 가장 큰 계약을 받아낸 선수는 양키즈의 좌완 선발투수 CC 사바시아 (CC Sabathia)로 2008년 12월에 양키즈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받았던 금액은 7년 1억 6100만달러였습니다. (평균연봉을 계산해 보니 연봉 2300만달러군요.) 하지만 2년후에 사바시아는 5년 1억 2200만달러의 계약을 새로 맺으면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2440만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 최고 계약을 추구하고 있다면 아마도 평균 연봉 2500만달러, 계약기간 7년 이상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7년 1억 7500만달러군요.....

CBS Sports와 ESPN.com에 따르면 엔젤스는 그렇게 큰 돈을 잭 그레인키에게 지급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 다저스가 그레인키를 데려갈 것으로 보고 있더군요. 어제 그레인키의 계약규모를 묻는 설문에서 6년 1억 5000만달러를 예측을 했는데..현재 시장 돌아가는 것을 봐서는 그보다 더 큰 게약이 나온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어차피 돈을 쓰기로 결정을 한 것이라면 그냥 윈터미팅전에 계약을 완료해서 윈터미팅때 몇몇 소소한 트래이드 또는 백업 선수 영입에 올인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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