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키스 로가 현재 애리조나 폴리그와 다저스의 교육리그에서 뛰고 있는 유망주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를 올려서 퍼왔습니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저스 관련 소식은 유망주 소식이외에는 포스팅할 것이 전혀 없군요. 빨리 12월초 윈터미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헤라르도 카릴로 (Gerardo Carrillo)의 경우 불펜투수로 96~100마일의 직구와 79~81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작고 투구폼이 이상적인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불펜투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전반기에는 크게 부진했지만 광배근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크게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조금 더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4.0이닝을 던지면서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열리고 있는 교육리그에서 뛰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에 대한 코멘트도 올라왔는데 2018년 7월 2일에 250만달러의 돈을 투자한 것은 현재까지 좋은 투자로 보인다고 합니다. 포수와 타자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타석에서 강하고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다양한 투수들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포수로써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 막 도착했을때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경험이 쌓이면서 좋은 결과물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헤이셀 바로 (Heisell Baro)와 헤르밍 로사리오 (Jerming Rosario)에 관련된 소식을 보고 싶은데...아직 두선수에 대한 리포트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선수 모두 다저스의 교육리그에 초청을 받았을것 같은데...쿠바 출신의 2002년생 우완투수인 하이셀 바로는 19년에 44.1이닝을 던지면서 1.22의 평균자책점과 0.88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헤르밍 로사리오의 경우 2002년생 우완투수로 19년에 45.1이닝을 던지면서 0.79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두선수 모두 만 17세의 선수로 팔스윙 스피드를 보니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구속이 더 발전할 가능성이 커 보였는데 2020년에 미국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저스의 로우 레벨 유망주 뎁스가 크게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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