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노아 데이비스 (Noah Davi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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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Santa Barbara 대학의 우투수인 노아 데이비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약간 많은 12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원래는 더 이른 순번에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이지만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순번이 밀렸고 2018년에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운드로 돌아온 노아 데이비스는 R+팀에서 38.1이닝을 던지면서 2.11의 평균자책점과 1.15의 WHIP를 기록하면서 R+리그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노아 데이비스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는 투수인데 좋을때는 최고 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던 슬라이더는 19년에는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부상의 후유증에서 벗어난다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과거에 평균이상의 커맨드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갖고 있는 재능은 3~4선발급 투수라고 합니다. 1997년 4월 22일생으로 2020년 시즌에 만 23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0년에 보여주는 모습에 따라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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