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브렌턴 도일 (Brenton Doyle)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로 로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외야수인 브렌턴 도일은 셔퍼드 대학 출신의 우타자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는 1998년 5월생이기 때문에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2부대학 출신들과 달리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프로 커리어를 R+팀에서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R+팀에서 51경기를 소화하면서 0.383/0.477/0.611, 8홈런, 33타점, 1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브렌턴 도일은 리그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팀에서는 파워와 스피드를 모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과연 2부대학에서 보여준 타격 툴을 프로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브렌턴 도일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개선시키고 쉽고 간결한 스윙을 하면서 프로 투수들의 공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얼굴에 공을 맞으면서 3주간 결장을 하게 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직 헛스윙이 많은 것은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이지만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타자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모든 외야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