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제레미아 잭슨 (Jeremiah Jackso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제레미아 잭슨은 2018년 시즌을 R팀과 R+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R+팀에서 0.198/0.260/0.396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R+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2000년 3월 26일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날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2019년에는 R+팀에서 67경기에 출전해서 0.262/0.328/0.596, 23홈런, 61타점, 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역대 Pioneer League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꾸준하게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큰 스윙을 하기 때문에 33%의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균이하의 타율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컨텍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배트 스피드는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R+팀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과거에 비해서 송구가 개선이 되었기 때문에 내야수 수비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