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매튜 루고 (Matthew Lugo)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은 매튜 루고는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01년 5월 9일생입니다.) 하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뉴욕 메츠의 감독으로 거론이 되고 있는 카를로스 벨트란의 조카인 매튜 루고는 아마추어 시절에는 좋은 툴을 갖고 있지만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걸프 코스트리그에서는 기대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촌 덕분인지 게임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았으며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게임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으면 일상적인 수비 동작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는 중견수쪽으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는데 아직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스윙이 큰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구에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