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의 내야수인 케오니 카바코는 지난해까지는 크게 주목을 받는 유망주는 아니었지만 2019년 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픽을 갖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으며 405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케오니 카바코는 2001년 6월 2일생으로 매우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2019년에 걸프 코스트리그에서는 26경기에 출전해서 0.187/0.2229/0.264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걸프 코스트리그에서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큰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와 송구능력도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루키리그에서는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3루수가 케오니 카바코의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여전히 물음표가 남아있는 선수로 너무 공격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헛스윙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바깥쪽공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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