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마이클 해리스 (Michael Harri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조지아주 출신의 외야수인 마이클 해리스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19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습니다. 5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걸프 코스트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이클 해리스는 35경기에서 0.345/0.395/0.496, 2홈런, 16타점, 8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1년 5월 7일생으로 2019년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인 마이클 해리스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리그 전체 15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고교팀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투수로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인데 일반적으로 타격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는 평가와 달리 좋은 모습을 루키리그에서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관계자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팬으로 성장한 마이클 해리스는 빠른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꾸준하게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대보다 휠씬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수에서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3주간 A리그에서 뛸 수 있었습니다. (합류해서는 22경기에서 0.183/0.269/0.23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