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출신의 유격수인 윌 윌슨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에인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33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꾸준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세련된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A 에인젤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2019년 시즌을 보낸 윌 윌슨은 48경기에 출전해서 0.284/0.335/0.452, 5홈런, 18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이 끝난 이후에 R+팀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부터 보여준 컨텍능력은 평균이상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은 2루타를 기록할수 있는 갭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인 윌 윌슨은 아쉽게도 아직 만족할수 있는 파워를 경기장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우 열정적인 플레이와 좋은 야구센스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동료이면서 유격수/2루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제레미아 잭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유격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스카우터들은 유격수로는 평범한 수비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2루수가 윌 윌슨의 포지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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