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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 7003달러의 배당금을 받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MLB/MLB News

by Dodgers 2012. 11. 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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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37만 7003달러의 배당금이 주어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금액은 역대 최고의 배당금이라고 하는군요. (이전 기록은 2006년에 세인트루이스에게 배당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기존의 8개팀에서 10개팀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경기수가 늘어난 것이 배당금 증가의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28만 4275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고 하며 세인트루이스에게는 12만 2558달러, 뉴욕 양키즈에게는 11만 5065달러, 신시네티에게는 3만 7865달러, 워싱턴에게는 3만 7045달러, 볼티모어에게는 3만 4826달러, 오클랜드에게는 3만 4325달러, 애틀란타에게는 1만 9609달러, 텍사스에게는 1만 6999달러를 받게 된다고 하는군요. 고액 연봉자들에게는 큰 돈이 아니겠지만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는 신입급 선수들에게는 상당히 큰 돈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약물복용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한 밀키 카브레라에게도 배당금이 풀로 지급이 된다는 점인데 동료선수들이 모두 지급을 하기로 결의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월드시리즈가 4경기로 끝났기 때문에 배당금이 크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포스트시즌 진출팀 증가와 전반적인 표값 상승 때문에 배당금이 증가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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