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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최현일 (Hyun-il Choi)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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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애리조나 루키리그팀의 우완투수인 최현일은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2000년생 선수로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평이 다른 곳보다 좋군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65.0이닝을 던진 최현일은 2.63의 평균자책점과 1.0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1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기 경험이 많은 선수로 일반적인 애리조나 루키리그 투수들과 비교해서 휠씬 세련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최현일은 마운드에서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구종들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또는 그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다저스는 3가지 구종에 집중하게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투수로 부드러운 투구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투수로 구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로케이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떠오르는 직구와 함께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서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를 갖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으며 늦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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