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코디 호지는 대학 3학년을 마친 선수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1997년 7월 13일생이지만 다저스는 코디 호지를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게 하였다고 합니다. 팔꿈치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1999-200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1997년생은 리그에 어울리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키리그에 어울리지 않는 게임 이해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큰 스윙을 하는 편이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대학 3학년때 23개의 홈런을 만들어냈던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플러스 등급이기 때문에 나무 방망이에 적응하면 개선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스피드가 아주 없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주로 지명타자로 뛰는 모습을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는 보여주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솔리드한 3루수 수비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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