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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California League Top 20 유망주에 포함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0. 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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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가 포함이 되어 있는 California League의 유망주 순위가 올라왔습니다. 모두 3명의 선수가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름을 올릴만 하다고 생각한 3명이 전부 포함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폭발하는 선수가 1~2명 나와서 팜을 풍족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보다 캘리포니아 리그가 중립적인 리그로 변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저스의 A+팀인 Rancho Cucamonga는 그중에서는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입니다.

 

6위,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RHP, Rancho Cucamonga (Dodgers)
2019년을 A팀에서 시작해서 AA팀에서 마무리한 조시아 그레이는 A+팀에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3~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상대팀 감독들이 뽑은 캘리포니아리그 최고의 직구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정타를 만들어내기 힘든 직구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의 구속을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직구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단단한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이 항상 부드러운 것은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98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9위, 지터 다운스 (Jeter Downs), SS, Rancho Cucamonga (Dodgers)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지타 다운스는 5월 10일 이후에 0.310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 중순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개의 2루타와 3번째로 높은 0.862의 OPS를 기록한 지터 다운스는 공격 다양한 부분에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손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빠른 공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꾸준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은 시즌을 보내면서 공수에서 발전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유격수 수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면서 평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다양한 포지션을 뛰면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전체 100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18위, 데빈 맨 (Devin Mann), 2B/3B, Rancho Cucamonga (Dodgers)
다저스는 18~19년 오프시즌에 데빈 맨의 하체 활용과 스윙 궤적을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18년에 보여주지 못한 파워를 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약 한달간 무릎통증으로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7번째로 많은 19홈런을 기록하였고 6번째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쉬운 스윙을 통해서 중견수쪽과 좌익수쪽으로 큰타구들을 만들어내는 타자로 볼카운트 싸움을 할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파워히터라는 것을 고려하면 삼진비율이 크게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꾸준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2루수로는 유연성이 부족한 편이지만 수비범위와 어깨는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루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파워풀한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데빈 맨의 경우 과거에 좌익수 경험도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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