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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일 (Hyun-il Choi)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9. 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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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달에 LA 다저스와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최현일은 피칭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로 구속에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2000년생 우완투수라고 합니다. 어린 선수지만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자신감을 갖고 마운드에서 공격적으로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0~92마일의 포심을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완성형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구속이 증가할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1~2마일 정도 구속이 개선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직구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던질때 손을 잘 숨기는 편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최현일의 릴리스 포인트를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선수지만 직구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직구를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던지는 체인지업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현일은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공격적으로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을때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두가지 궤적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는 슬로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12-6시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80마일 후반의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90마일 초반의 싱커보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추후에는 자신있는 구종 3~4가지를 선택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조던 야마모토를 연상시키는 투수로 좋은 피칭 감각와 플러스 등급의 직구 커맨드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미래에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조던 야마모토와 비교해서 직구는 최현일이 좋아보이지만 조단 야마모투만큼의 변화구를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2019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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