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앤서니 케이 (Anthony Kay)와 T.J. 조이히 (T.J. Zeuch)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9. 3. 18:32

본문

반응형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확장 로스터때 2명의 마이너리그 투수 유망주를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마커스 스트로먼 트래이드를 통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합류한 좌완투수 앤서니 케이 ()와 올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노히트 게임을 성공시켰던 T.J. 조이히가 그들입니다. 모두 2019년 시즌이 끝나면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한달 일찍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고 메이저리그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두선수 모두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상승한 선수이기 때문에 격려 차원의 메이저리그 승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앤서니 케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237

 

[MLB.com] 앤서니 케이 (Anthony Kay)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신체검사에서 팔꿈치 문제가 발생하면서 슬롯머니보다 적은 돈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

ladodgers.tistory.com

마커스 스트로먼을 뉴욕 메츠로 보내고 받은 유망주중에 한명인 앤서니 케이는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좌완투수로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대학시절부터 있었던 선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AA팀에서 36.0이닝을 던지면서 2.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이번 9월달에 확실한 제구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92~94마일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80마일 전후의 커브볼, 그리고 85마일 전후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T.J. 조이히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1914

 

[MLB.com] T.J. 조이히 (T.J. Zeuch)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대학 4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1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등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팀과 애리조나..

ladodgers.tistory.com

2016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T.J. 조이히는 6피트 7인치의 신장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2019년에 AAA팀에서 3.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은 편인데 일단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니...90~94마일의 싱커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슬라이더와 커브볼이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헛스윙을 많이 유도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