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였던 작 피더슨 (Joc Pederson)이 AAA팀에서 33홈런-30도루를 달성한 이후에 마이너리그에서 한번도 달성된 적이 없었던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자가 2명이나 동시에 오늘 나왔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루이스 로베르트와 휴스턴 애스으로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카일 터커가 그들입니다. 두선수 모두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플러스 등급의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30홈런-30도루를 달성할수 있는 재능은 충분한 선수였는데 2019년에 건강하고 꾸준한 시즌을 보내면서 툴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루이스 로베르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19725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루이스 로베르트는 2019년에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유망주가치가 크게 상승한 선수로 A+팀/AA팀/AAA팀에서 뛰면서 114경기에서 0.333/0.384/0.633, 30홈런, 87타점, 3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홈런을 한개 기록하면서 30-30클럽에 가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단장의 인터뷰를 보면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하지 않겠지만 2020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큰 돈을 주고 영입한 선수인만큼 기대치가 매우 높은 선수인데 건강했던 2019년에 보여준 모습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카일 터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0016
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인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인 카일 터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최고의 유망주로 올해 AAA팀에서 120경기에 출전해서 0.267/0.355/0.555, 32홈런, 94타점, 3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2루 도루를 한개 성공시키면서 30-30클럽에 가입할수 있었습니다.) 현재 카일 터커가 뛰고 있는 리그가 PCL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0.267의 타율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8월달에 0.309/0.398/0.55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텐데..) 팀 동료였던 요단 알바레스가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스타가 된 것을 본인도 알고 있기 때문에 뭔가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할것 같습니다. 조쉬 레딕이 밥값을 하지 못하는 최적의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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