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부상으로 인해서 8월 14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목상태가 빠르게 개선이 된 모양입니다. 딱 10일의 휴식을 가진 이후에 내일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AA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에 출전을 한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3타수 2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후에 몸에 아무런 이상도 없었다고 합니다. 타격에서 뿐만 아니라 우익수로 출전해서 수비를 하는 것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올해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한 이후에 2018년의 부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빠른 복귀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는 반갑겠군요.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176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주로 뛰었던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되었고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1년 3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는데 0.278/0.335/0.459, 17홈런, 57타점, 9도루의 인상적인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아비세일 가르시아이기 때문에 건강하고 좋은 시즌을 보낼 필요가 있었는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7년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2018년에 0.236/0.281/0.438의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었습니다.)
현재 클리블랜드/오클랜드와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탬파베이의 약점중에 하나가 바로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2019년 7~8월에 핫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복귀해서 이전의 타격감을 다시 보여준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8월달에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9경기에 출전해서 0.324/0.375/0.622의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좌투수에게는 강하지만 우투수에게는 약점이 있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올해는 좌투수/우투수 모두에게 0.800 근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2~3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것을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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