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6주 결장이 예상이 되는 라이언 프레슬리 (Ryan Pressly)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3. 16:45

본문

반응형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불펜투수인 라이언 프레슬리가 무릎쪽 수술을 받으면서 4~6주정도 결장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오늘이 현지시간으로 8월 22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19년 정규시즌에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6주 결장을 하게 된다면 2019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확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라이언 프레슬리가 건강하게 돌아올수만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상적으로 컨디션으로 돌아올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라이언 프레슬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AAA팀에서 조 비아그니 (Joe Biagini)를 승격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라이언 프레슬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680

 

라이언 프레슬리 (Ryan Pressl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라이언 프레슬리는 2017년부터 탈삼진 능력이 크게 개선이 되면서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로 두명의 수준급 유망주를 희생한 휴스턴 애스트로..

ladodgers.tistory.com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 (Traded by Twins to Astros for RHP Jorge Alcala and OF Gilberto Celestino)한 라이언 프레슬리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휴스턴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휴스턴에서 23.1이닝을 던지면서 0.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라이언 프레슬리의 경우 2019년에 51경기에 출전해서 2.50의 평균자책점과 0.93의 WHIP를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불펜투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휴스턴 관계자들의 경우 정확하게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마이너"한 수술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복귀에 필요한 시간인 4~6주보다 빨리 메이저리그에 돌아와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7월말~8월초에 무릎쪽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라이언 프레슬리는 이후에 마운드에 돌아와서 7.0이닝을 던지면서 5.14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을 하겠다는 계획 같습니다. 올해 라이언 프레슬리가 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셋업맨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레슬리가 돌아올때까지는 윌 해리스 (Will Harris)가 셋업맨으로 많이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