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퇴근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된 브랜든 로 (Brandon Lowe)

MLB/MLB News

by Dodgers 2019. 8. 23. 16:43

본문

반응형

탬파베이 레이스의 2루수인 브랜든 로가 경기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마이너리그 경기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원래 정강이쪽에 부상을 겪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브랜든 로우는 복귀를 위한 경기 출전을 AAA팀에서 진행을 하였다고 하는데..주루도중에 대퇴근, 즉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복귀하는데 2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부상으로 사실상 2019년 시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입장에서는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브랜든 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0664

 

브랜든 로우 (Brandon Low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틸리티 선수인 브랜든 로우는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루수와 코너 외야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루수로 주로 뛰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18년..

ladodgers.tistory.com

물론 현재와 같은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에릭 소가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브랜든 로우가 보여준 모습을 고려하면 전력약화를 피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브랜든 로가 건강하게 2루수로 돌아왔다면 에릭 소가드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벤치 멤버로 활용할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약점으로 지적을 받았던 1루수나 지명타자로 활용이 되었을 수도 있을것 같고...) 브랜든 로는 2019년에 76경기에 출전해서 0.276/0.339/0.523, 16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면서 힘있는 타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탬파베이에서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이 장기계약을 해준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는 것을 2019년에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7월 2일 이후에 메이저리그에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브랜든 로가 건강하게 시즌을 마무리하였다면 2019년 올해의 신인 경쟁을 할수 있는 성적에 도달할수 있었을것 같은데...부상으로 인해서 그런일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내야수인 얀디 디아즈도 건강문제로 인해서 2019년에 복귀하지 못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답답하겠군요. 탬파베이 레이스는 8월 23일 현재 74승 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함께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릭 소가드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합류한 이후에 0.321/0.406/0.571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적인 타선에 힘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상황인데...브랜든 로의 부상 소식은 탬파베이 팬들에게는 힘든 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