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팀

아직 각팀당 40경기정도 남은 상황이라..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들로 라인업을 메이저리그 닷컴에 만들어 놓았는데...라인업이 상당합니다. 그만큼 인상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2019년에 많이 데뷔를 했다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앞으로 수준급 유망주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는 일은 더 없을것 같습니다.

 

C: Will Smith, LAD, 24 (Debut: May 28)
Stats: 1.7 WAR, 11 HR, 1.207 OPS, 207 OPS+
지난 겨울에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많은 노력을 하였던 다저스이지만 이젠 그럴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8월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중이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100타석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오늘 성적 미포함입니다.)

 

1B: Pete Alonso, NYM, 24 (Debut: March 28)
Stats: 4.4 WAR, 40 HR, .977 OPS, 156 OPS+
홈런더비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아마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할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한 메츠의 판단은 현명했다고 합니다.

 

2B: Keston Hiura, MIL, 23 (Debut: May 14)
Stats: 1.7 WAR, 14 HR, .946 OPS, 139 OPS+
17년 드래프트 전체 9번픽으로 세련된 타격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턴 마이클 차비스와 미네소타의 루이스 아라이즈보다 출전경기는 적지만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S: Fernando Tatis Jr., SD, 20 (Debut: March 28)
Stats: 4.2 WAR, 22 HR, .969 OPS, 151 OPS+
익사이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격수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찍 시즌을 마무리한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토론토의 보 비셋도 적은 경기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B: Vladimir Guerrero Jr., TOR, 20 (Debut: April 26)
Stats: 2.0 WAR, 14 HR, .818 OPS, 117 OPS+
서서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로 홈런더비에서 갖고 있는 재능을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LF: Bryan Reynolds, PIT, 24 (Debut: April 20)
Stats: 3.2 WAR, .913 OPS, 136 OPS+
상대적으로 저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내셔널리그에서 타격 1위 경쟁을 할 정도로 인상적인 타격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CF: Oscar Mercado, CLE, 24 (Debut: May 14)
Stats: 1.4 WAR, 10 HR, .779 OPS, 101 OPS+
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영입이 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스윙에 변화를 준 이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클리블랜드에게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RF: Mike Yastrzemski, SF, 28* (Debut: May 25)
Stats: 1.9 WAR, 16 HR, .868, 125 OPS+
29살의 선수로 나이가 많은 신인이지만 후반기에 1.000이 넘는 OPS를 기록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DH: Yordan Alvarez, HOU, 22 (Debut: June 9)
Stats: 2.7 WAR, 19 HR, 1.120 OPS, 190 OPS+
조쉬 필즈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휴스턴으로 이적한 선수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장타와 타점을 만들어내는데 재능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SP: Chris Paddack, SD, 23 (Debut: March 31)
Stats: 1.9 WAR, 121 K, 3.44 ERA, 124 ERA+
구단에서 이닝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상적인 피칭을 보여주면서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Reliever: Nick Anderson, TB, 29 (Debut: March 28)
Stats: 1.0 WAR, 51 2/3 IP, 87 K, 3.31 ERA
팔꿈치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제이콥 웹이 포함이 되었겠지만 닉 앤더슨도 마이애미와 탬파베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