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사건으로 20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당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올해 5월 13일날 쇼핑센터의 주차장에서 여성을 폭행했다는 협의를 받고 있는 LA 다저스의 좌완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에게 20경기 출장정지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증거 불충분/여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서 형사상 처벌은 피할수 있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는 피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은 여성을 밀친것은 사실이니까요.) 이번 징계는 오늘부터 시작이 되며 과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5경기 (5월 14일~21일)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 실제로 적용이 되는 징계는 15경기 출장정지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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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 징계로 인해서 훌리오 유리아스는 9월 2일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은 8월 27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워낙 넉넉한 승차로 앞서 있는 상황이고...훌리오 유리아스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력에 큰 타격을 주는 결장이라고 말을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15.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훌리오 유리아스가 2019년에 불펜과 선발을 오가면서 67.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훌리오 유리아스의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 10일간 휴식을 준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9~10월달에 전력투구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에 6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해서 27경기에 등판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4승 3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 이번 징계가 훌리오 유리아스의 포스트시즌 경기 출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수에게 "폭력"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팀전력과 선수의 피칭 감각에는 다행스럽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반성하고 앞으로 성실하게 선수생활하길...구단은 훌리오 유리아스의 징계에 100% 동의를 하였으면 항소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훌리오 유리아스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잘 이수할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케이시 새들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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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새들러 (Casey Sad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대신해서 싱커볼 투수인 케이시 새들러 (Casey Sadler)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LA 다저스에 합류한 케이시 새들러는 올해 다저스에서 11.1이닝을 던지면서 0.79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 구단 코치진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점수차가 3점이상 벌어진 상황에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현재 상황을 아쉬워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래 9월 확장 로스터때 다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15일정도 일찍 메이저리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