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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8.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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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가 4명의 홈런을 추가하면서 최근 5경기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선발투수가 땅볼을 아주 많이 유도하는 마이크 소로카였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기대하기 힘든 날이었는데..선발투수 마이크 소로카가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 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5경기 연속으로 4개이상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는 지난 5경기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공인구가 반발력이 좋아지면서 2017년부터 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LA 다저스가 삼진을 많이 당하더라도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는 선수들을 선호하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많은 팀 홈런을 2019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 41개
맥스 먼시, 30개
작 피더슨, 24개
저스틴 터너, 22개
엔리케 에르난데스, 16개
코리 시거, 12개
알렉스 버두고, 12개
윌 스미스, 10개

 

오늘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2회에 코디 벨린저가 시즌 41호, 7회에 맥스 먼시가 시즌 30호, 저스틴 터너가 시즌 22호, 8회에 윌 스미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1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윌 스미스는 메이저리그 25경기, 86타석만에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역대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윌 스미스는 여전히 출전한 경기보다 많은 28개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맥스 먼시가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다저스 소속 선수로는 2번째로 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었는데 한시즌에 두명의 30홈런 선수를 라인업에 포함시킨 것은 2001년 숀 그린 (Shawn Green)과 게리 세필드 (Gary Sheffield)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작 피더슨과 저스틴 터너가 시즌 30개의 홈런에 접근할수 있는 후보들인데...남은 38경기에서 몇개의 홈런을 추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크 폴티뉴비치는 2019년에 9이닝당 2개가 넘는 홈런을 허용하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6경기연속 4홈런 경기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 폴티뉴비치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4486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크 폴티뉴비치 (Mike Foltynewicz)

2018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에이스로 활약을 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기여를 하였던 마이크 폴티뉴비치는 팔꿈치 뼛조각문제로 인해서 2019년 스캠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

ladodgers.tistory.com

메이저리거들이 홈런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인지 마이너리그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재활 경기에서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제 A+팀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였던 크리스 테일러는 오늘 경기에서 2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는 애리조나 루키리그 경기에서 3점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왼손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R팀에서 뛰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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