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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이는 잭 휠러 (Zack Wheel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7.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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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우완투수인 잭 휠러의 어깨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인 7월 31일이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해서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사실상 2019년 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한 뉴욕 메츠라는 것을 고려하면 잭 휠러를 트래이드해서 약간의 유망주라도 받아야 하는데 최악의 상황은 피할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 잭 휠러는 2019년에 20경기에 선발등판해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높은 편이지만 1.32의 WHIP와 9이닝당 9.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발진 보강을 원하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왔었습니다.

 

잭 휠러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48

 

잭 휠러 (Zack Whee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투수인 잭 휠러는 유망주시절에는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인데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서 2015~2016년을 결장하였고 2017년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등판..

ladodgers.tistory.com

잭 휠러는 오늘 경기전에 마운드에서 13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큰 이슈는 없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등판을 한 것은 7월 7일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다음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전에 최소한 1번 선발 등판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다른 구단들로부터 좋은 유망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미 7월달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인해서 트래이드 가치는 조금 하락한 상태입니다. 문제는...다음주 등판에서 부진한 결과물, 좋지 못한 구위를 보여준다면 사실상 트래이드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잭 휠러의 피칭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자리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잭 휠러의 경우 과거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5~2016년에 거의 공을 던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내구성이라는 꼬리표가 여전히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미 잭 휠러의 트래이드에 관심이 없어진 구단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올라온 루머에 따르면 탬파베이 레이스가 잭 휠러의 트래이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뉴욕쪽 언론에 따르면 잭 휠러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일요일날 불펜세션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통증이 없을 경우에 현지시간으로 7월 26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던질 건강상태가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면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잭 휠러를 트래이드로 영입해서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게 할 생각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구위는 좋기 때문에 잘 던질것 같기는 합니다만...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잭 휠러가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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