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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탈구가 발생한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

MLB/MLB News

by Dodgers 2019. 7. 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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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셀러 모드로 접근하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트래이드 불가선수로 결정한 팀의 젊은 내야수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어깨 탈구 증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문제는 어깨 탈구증상의 경우 고질병이 될 수 있는 부상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많은 관리를 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구단이 아니기 때문에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완벽하게 회복이 될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달베르토 몬데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231

 

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격수인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시즌 초반에는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서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6월중순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7월달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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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과거 LA 다저스의 외야수였던 라울 몬데시 (라울 몬데시의 경우 시장을 하면서 많은 범죄 행위를 하였기 때문에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소하였는지 궁금합니다. 당시에 부정부패 협의로 처벌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의 아들인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2018년 후반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에 84경기에 출전해서 0.273/0.301/0.439, 7홈런, 54타점, 3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공격적인 선수로 높은 출루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준수한 유격수 수비범위와 주루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과거에 어깨 탈구를 겪은 선수들의 경우 결국 수술을 받은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달베르토 몬데시가 언제 복귀할수 있을지는 아직 예측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받은 이후에 과거의 송구를 다시 보여주지 못한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추후에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10대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로 아직 좋은 출루율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갖고 있는 스피드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점을 개선할수 있다면 아버지만큼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0.498의 장타율을 기록하였는데 올해 0.439로 하락한 것이 어깨 문제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 문제를 잘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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