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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베르토 몬데시 (Adalberto Mondes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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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격수인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시즌 초반에는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서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6월중순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7월달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은 상황입니다. 아쉽게도 8월달에는 다시 부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44경기에 출전해서 16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상당한 기회를 주었던 선수인데 이번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달베르토 몬데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063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전 LA 다저스의 우익수인 라울 몬데시의 아들로 1994년에 LA에서 태어난 선수지만 2011년에 해외 유망주로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계약 당시에 20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만 16였던 아달베르토 몬데시를 2012년에 R+팀에서 뛰게 하였습니다. R+팀에서 0.290/0.346/0.386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양쪽타석에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갭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는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선구안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인상적인 수비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수비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3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0.261/0.311/0.361의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잘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솔리드한 스윙을 양쪽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신체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스피드는 개선이 되었고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송구 매커니즘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송구 실책이 많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4년 시즌은 A+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유망주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스피드는 더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플러스 툴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평균이상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유격수로 개선된 수비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마른몸이지만 골격을 고려하면 미래에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는 것은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성적보다는 휠씬 더 좋은 모습을 미래에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아직도 그런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 시즌은 AA팀의 주전 유격수로 뛰었는데 부상때문에 역시나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비력은 계속 개선이 되면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주루와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유격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석에서는 거친 선수로 변화구에 너무 많이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한 적이 없었지만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팀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고 월드시리즈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벤 조브리스트의 아내가 출산을 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아달베르토 몬데시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출전을 시켰고 대수비 및 대주자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 있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정규경기에 출전을 하지 않고 월드시리즈 경기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징계가 끝난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7월 26일날 메이저리그팀에 합류할 수 있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유격수가 아닌 2루수러 더 많은 출전시간을 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아달베르토 몬데시는 AAA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2018년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리빌딩을 선택을 하면서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7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까지 주전급 유격수로 게임에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달베르토 몬데시의 연봉: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지만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21일인 선수입니다. 올해 시즌을 마이너리그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근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을 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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