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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파열로 전반기 출장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치 해니거 (Mitch Hanige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6. 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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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고환이 파열이 되는 부상을 당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인 미치 해니거가 아마도 전반기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오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부상을 당한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야구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벼운 웨이트만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미치 해니거의 복귀를 천천히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선수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신체가 준비가 되었을때 합류시키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애틀 매리너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이 된 상황이라..무리해서 복구시킬 이유도 전혀 없습니다.

 

미치 해니거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288

 

미치 해니거 (Mitch Hani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지난해부터 공격력이 단점이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포로 활약을 하고 있는 미치 해니거는 2018년에는 초반부터 많은 타석에서 솔리드한 생산성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야수가 되고 있습니다. 1990..

ladodgers.tistory.com

2019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면서 0.219/0.312/0.470, 16홈런, 3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미치 해니거인데..과연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준수한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타율이 준수하다고 말할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고환파열이라는 부상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상실감을 줄 수 있는 부상이기 때문입니다. 공백기가 긴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회복이 되었다고 바로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마이너리그에서 4~5경기 출전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이 친 타구가 본인의 고환을 강타하면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나 회복이 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두개중에 한개만 있어도 생식기능은 할수 있을것 같은데...)

 

미치 해니거의 경우 2018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0.285/0.366/0.493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중에 한명으로 성장하였는데 2019년에는 너무 장타를 노리는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타율이 크게 하락하였고 삼진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19년 오프시즌에 팀의 많은 선수들을 트래이드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선 시애틀 매리너스는 추후에 미치 해니거를 중심으로하는 팀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었을것 같은데..2019년에 보여준 타율은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편입니다. 최근에 부상까지 당하면서 출전자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2019~20년 오프시즌에는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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