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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디아즈를 공략하면서 승리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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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워커 뷸러가 피트 알론소와의 승부에 실패하면서 패배할 것으로 보였지만...9회말에 LA 다저스의 타자들이 뉴욕 메츠의 마무리 투수인 에드윈 디아즈를 공략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에드윈 디아즈가 마운드에 오를때는 8:5상황이었는데 마운드를 쓸쓸하게 내려올때는 8:9로 경기를 내준 상황이었습니다. 어제 등판을 했던 피로간 전부 사라지지 않았는지..전체적으로 에드윈 디아즈의 직구가 위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첫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작 피더슨이 많은 공을 던지게 하면서 홈런을 만들어낸 것이 에드윈 다아즈의 블론 세이브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워커 뷸러는 5.0이닝을 던지면서 5실점을 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볼넷의 허용은 없었지만 오늘 선발포수로 등판한 윌 스미스와 볼 배합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7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음...추후에 둘간에 많은 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불펜투수들로 등판을 한 페드로 바에즈, 훌리오 유리아스와의 호흡도 약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시간이 조금 필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스캇 알렉산더는 9회를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군요. 사실 피칭 내용이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타선에서는 좌타자들이 매서운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15개의 안타와 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뉴욕 메츠의 강속구 투수진을 상대로 단 5개의 삼진 밖에 당하지 않을 정도로 다저스 타자들의 컨텍이 좋았습니다. 코리 시거는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경기를 하면서 시즌 타율을 0.249까지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몇경기 더 잘 친다면 전반기를 0.280근처의 타율로 마감을 할 수 있겠군요. 이상을 원한다면 욕심으로 보이고...그리고 1루수로 출전한 맷 비티도 3안타 경기를 하면서 6번타순에 배치한 데이브 로버츠의 신뢰에 보답을 하였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작년에 맥스 먼시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철벽 마무리 투수였던 에드윈 디아즈에게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엄청난 임펙트를 남겼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1년만에 에드윈 디아즈에게 동일한 경험을 선물하였습니다.

 

제이슨 바르가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546

 

제이슨 바르가스 (Jason Varga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좌완 제이슨 바르가스는 만 35살의 베테랑 선발투수로 뉴욕 메츠의 선발진에 부상이 많기 영입이 된 선수로 메츠 선발진에 문제가 없었다면 영입하지 않았을 선수였을 겁니다. 부상으로..

ladodgers.tistory.com

내일 경기는 두명의 좌완투수가 양팀의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인데 입장은 좀 다릅니다. 류현진의 경우 LA 다저스의 에이스 역활을 하고 있는 투수이지만 제이슨 바르가스는 뉴욕 메츠의 5선발 역활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좌투수라고 LA 다저스가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매한 좌투수들은 다저스의 타자들이 공략을 잘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대역전승을 거둔 상태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LA 다저스가 휠씬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제이슨 바르가스는 2019년도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5월달에 두번 선발등판을 해서 4이닝, 5이닝만을 투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29.1이닝을 던지면서 1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다저스의 타자들이 장점인 선구안을 잘 활용한다면 공략할 수 있는 투수입니다. 과거의 제이슨 바르가스가 아니라는...그리고 피홈런도 5개로 많은 편입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류현진은 19년에 7승 1패 평균자책점 1.65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가장 최근 등판에서 10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실점을 단 2점으로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홈구장에서의 류현진은 그동안 압도적인 피칭을 하여왔기 때문에 내일 경기의 선발 매치업은 LA 다저스가 확실하게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의 타자중에서 류현진에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역시나 우타자인 후안 라가레스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메드 로사리오가 5타수 1안타, 마이클 콘포토가 6타수 1안타, 토드 프레이저가 8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증명이 되었듯이 이제 메츠의 최고의 타자는 피트 알론소이기 때문에 피트 알론소와의 승부가 류현진에게는 중요할것 같습니다. 시리즈 첫날에 클레이튼 커쇼에게 10개의 안타를 만들어냈던 뉴욕 메츠 타선이 내일은 류현진을 상대로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데이비드 프리스가 11타수 5안타로 좋았기 때문에 내일 주전 1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1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도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슨 바르가스의 구위라면 다저스의 좌타자들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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