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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안타를 통해서 뉴욕 메츠를 공략하는데 성공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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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 메츠와의 경기는 다저스의 타선이 17개의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경기 초반에 디 그롬의 투구수를 크게 증가시키면서 일찍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야수들이 인상적인 송구를 통해서 주자들의 진루를 막은 것도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다저스도 만들어낸 안타수에 비해서 득점이 많지 않았던 것을 보면 집중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LA 다저스는 36승 18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타선은 오늘 17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으로 9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팀 선발투수가 제이콥 디그롬이었는데...볼넷을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끈질긴 승부를 하면서 투구수를 크게 증가시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내일 스티븐 마츠도 동일하게 공략해서 불펜진을 일찍 이끌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작 피더슨은 오늘 3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지만 좌투수가 등장하자 바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덕아웃에서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가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크리스 테일러의 방망이 뜨거워진다면 좌투수를 상대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는 6.0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선 덕분에 시즌 5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오늘 무려 10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인 커리어에서 10개가 넘는 피안타를 허용한 7번째 경기였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구위가 하락하면서 피안타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실점으로 끝난 것이 운이 좋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존심은 상하겠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클레이튼 커쇼도 변신이 필요해 보입니다.

 

스티븐 마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301

 

스티븐 마츠 (Steven Mat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메츠의 좌완 선발투수인 스티븐 마츠는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것과 달리 부상으로 인해서 매해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이선수 건강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메츠는 추가적인 선발 자..

ladodgers.tistory.com

내일 경기는 양팀의 좌완투수들이 선발 맞대결을 할 예정입니다. 다저스가 오늘 많은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대적으로 여전히 좌완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는 선발투수인 리치 힐의 호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니면 오늘처럼 타자들이 선발투수의 투구수를 늘려서 빠르게 불펜투수진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주는 크리스 테일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오늘 경기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된 윌 스미스가 내일 경기에서 선발포수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리치 힐과의 호흡이 잘 맞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내일 경기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인 스티븐 마츠는 올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최근에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중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만 아니라면 충분히 3선발투수를 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투수입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였는데 6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투구수를 늘려서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리는 것이 답인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은 19년에 1승 1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지난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단 1실점만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서히 페이스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일도 1회만 무사하게 넘긴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의 타자중에서는 마이클 콘포토가 6타수 2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메드 로사리오가 4타수 1안타, 토드 프레이저가 8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전적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역시나 마이클 콘포토와의 1회 승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데이비드 프리스가 8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11타수 3안타 1홈런, 저스틴 터너가 12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우타자들이 뭔가 일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좌타자중에서는 코리 시거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점은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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