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주전 포수라고 할수 있는 어스틴 반스 (Austin Barnes)가 6회에 교체가 되었는데 왼쪽 사타구니쪽에 통증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어느정도의 통증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아마도 LA로 돌아가서 정밀 진단을 받은 후에 구단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mild"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오스틴 반스의 몸상태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오스틴 반스와 함께 포수진을 이끌고 있는 러셀 마틴 (Russell Martin)도 등쪽이 좋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스틴 반스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다저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반스의 부상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LA 다저스의 AAA팀 경기에 윌 스미스 (Will Smith)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오스틴 반스가 이탈하게 되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올해 AAA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의 복귀가 빠르게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등판 이후에 어깨에 통증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케일럽 퍼거슨이 삽질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하다면 토니 싱그라니가 부름을 받았을것 같은데...일단 정밀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결과가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한다면...느낌상 2019년 복귀는 무산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2018년 4월달에 데이브 로버츠가 너무 애니콜로 사용하면서 어깨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견수인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는 등쪽이 좋지 않아서 오늘 선발 외야수로 출전하지 않았는데 다행스럽게 심각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6회에 대타로 출전해서 희생 플라이를 한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A.J. 폴락의 부상이탈 이후에 자주 경기에 출전을 하면서 휴식일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몸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구단에서는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에서는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할것 같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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