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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신 모음 (2019.05.27)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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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에 들기전에 현재까지 올라온 LA 다저스의 소식을 정리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한숨자고 나면 LA 다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많이 진행이 되었겠군요.) 요즘 다저스의 승률이 좋기 때문에 매경기 보고 싶지만...삶이라는 무게가 그것을 불가능하게 만드는군요.ㅎ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인 켄타 마에다 (Kenta Maeda)가 오늘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외야수인 카일 갈릭 (Kyle Garlick)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생활이 길지 않을것이라는 것은 모두 알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 좀 아쉽겠군요. 이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리즈에서 2경기에 출전해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고 다저스가 부족한 우타자이기 때문에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또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AAA팀에서 몸을 만들고 있던 좌완 불펜투수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의 어깨상태가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경기에 등판한 이후에 어깨 검진을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마이너리그 재활이 길어지고 있는 이유가 어깨쪽이 여전히 좋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구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케일럽 퍼거슨에게 메이저리그 승격이 밀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중견수인 알렉스 버두고 (Alex Verdugo)가 최근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데 등쪽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휴식일을 갖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알렉스 버두고가 결장하게 되면서 맷 비티가 팀의 5번타자로 경기를 치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알렉스 버두고이지만 신인이기 때문에 구단에서 관리를 좀 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에는 다저스를 지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날 아들인 콜 로버츠의 고교 졸업식이라고 합니다. 고교 졸업식에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에 밥 게런 벤치 코치가 감독 역활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독이 여유있게 가족 행사를 챙기는군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팀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리허설이 될 수도 있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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