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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안드렐톤 시몬스 (Andrelton Simmons)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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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발목부상을 당한 LA 에인젤스의 유격수인 안드렐톤 시몬스의 발목상태가 심각한 모양입니다. "Grade 3"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Grade 3"의 통증이라면 거의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데...오늘 LA 언론쪽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복귀하는데 8~12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전반기 아웃은 확정이 된 상황이며 9월 확장 로스터때 합류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안드렐톤 시몬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453

 

안드렐톤 시몬스 (Andrelton Simmon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드렐톤 시몬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LA 엔젤스에 합류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화려한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애틀란타에서 뛸 당시에..

ladodgers.tistory.com

LA 에인젤스의 최근 몇년간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시즌을 치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그동안은 투수들이 주로 부상이탈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수비의 중심축이라고 할수 있는 안드렐톤 시몬스가 부상 이탈을 하였을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일찍 포기하고 주축선수 몇명을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받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로스터에 포함이 된 베테랑 선수들중에서 타구단이 관심을 가질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이크 트라웃을 트래이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LA 에인젤스는 안드렐톤 시몬스를 대신해서 AAA팀에서 루이스 렝기포를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2016년에 LA 에인젤스에 합류한 이후에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크게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안드렐톤 시몬스는 2019년에도 46경기에 출전해서 0.298/0.323/0.41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단 빠른 발움직임이 필요한 유격수이기 때문에 안드렐톤 시몬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 과거의 발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안드렐톤 시몬스도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019년 시즌에 대한 욕심이 많았을것 같은데...이번 부상이 많이 아쉽겠군요. 안드렐톤 시몬스와 함께 어제 경기에서 교체가 된 쇼헤이 오타니의 경우 다행스럽게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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