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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수술을 받게 된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

MLB/MLB News

by Dodgers 2019. 5. 2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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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이 왼쪽 무릎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일러 앤더슨인데...고질적인 내구성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에 5경기에 등판한 타일러 앤더슨은 20.2이닝을 던지면서 11.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타일러 앤더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128

 

타일러 앤더슨 (Tyler An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콜로라도 로키즈의 좌완 선발투수인 타일러 앤더슨은 클래이튼 커쇼와 유사한 이중키킹을 통해서 공을 던지는 투수로 부상등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 합..

ladodgers.tistory.com

일단 이번 수술을 받은 이후에 복귀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에 대한 정보는 전달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간단한 수술이라면 6~8주후에 복귀할수 있겠지만 복잡한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2019년에는 더이상을 공을 던지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타일러 앤더슨은 부상으로 인해서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빠르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176.0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9년에 263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타일러 앤더슨의 경우 마이너리그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거 신분입니다. 따라서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이 된다고 해도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인정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 단 한경도 출전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경기중에 무릎 부상이 발생하였다고 주장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콜로라도 로키스가 결국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문제가 복잡해질 경우에 선수노조와의 충돌을 피할수 없기 때문에 최근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이런 경우에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주더군요. 클레이튼 커쇼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이중 키킹 동작을 갖고 있는 투수로 가끔 다저스를 괴롭혔던 기억이 있는 선수인데...빠르게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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