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외국인 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데이비드 헤일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외국인 투수로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기 전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미국에서는 전형적인 AAAA형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데이비드 헤일은 메이저리그에서 70경기에 출전해서 192.1이닝을 던지면서 4.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헤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7421
한화 이글스와 재계약에 실패한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데이비드 헤일은 올해 AAA팀에서 6경기에 출전해서 30.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데이비드 헤일을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기 위해서 미겔 안두하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네스터 코르테스 주니어를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시켰습니다. 구위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데이비드 헤일이기 때문에 한팀의 5선발 투수의 모습은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뉴욕 양키스의 투수진을 고려하면 데이비드 헤일이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4.0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개의 피안타로 1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세이브 1개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언제까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2019년에 자주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땅볼 유도비율이 매우 좋았습니다. 8개의 땅볼 아웃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1개의 뜬볼 아웃만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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