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부터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시즌 초반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뉴욕 양키스인데....오늘 홈페이지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상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팀의 많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지만 최근에 팀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존 1위였던 탬파베이 레이스가 어느정도 한계를 보여주는 것도 뉴욕 양키스의 성적이 개선이 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익수인 애런 저지 (Aaron Judge)의 경우 배트를 들고 훈련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팀의 선발투수인 마사히로 다나카가 불펜세션을 갖는 동안에 방망이를 들고 타석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야에서 캐비볼과 런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복귀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몸이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런 저지의 경우 4월 20일 경기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였습니다.) 선발투수인 마사히로 다나카의 경우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얀디 디아즈의 111.3마일짜리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을 하고 있는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 (Didi Gregorius)의 경우 확장 캠프에서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아직 조심스럽게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경기에서는 정상적으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앿던수가 되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이기 때문에 압박감이 상당할것 같은데...그래도 완벽하게 몸을 만들고 메이저리그에 돌아오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무릎이 좋지 않은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의 경우 60개의 공을 던지는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 분위기는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없이 메이저리그로 돌아올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델린 베탄세스 (Dellin Betances)는 120피트 거리에서 송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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