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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으로 4월을 마감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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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 2차전에서 타선이 폭발하면서 LA 다저스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연패에 빠지는 일은 없었으며 3~4월달에 20승을 거두면서 5월달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LA 다저스는 3~4월달에 치뤄진 32경기에서 20승 12패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팀의 주전급 선발투수들이 부상으로 시즌 합류가 늦었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장타를 많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타선의 기여가 컸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코디 벨린저를 포함한 좌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2019년 3~4월달에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투수였던 워커 뷸러는 5.1이닝을 던지면서 3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선이 득점을 잘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시즌 3승을 거둘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속은 나쁘지 않았지만 공들의 커맨드가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시범경기에서 정상적인 몸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3~4월달은 시범경기의 연속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점수차기 컸기 때문에 워커 뷸러가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에는 딜런 플로로와 이미 가르시아로 남은 이닝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3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시즌 6호, 저스틴 터너가 시즌 1호 (!), 데이비드 프리즈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비드 프리스의 3점 홈런이 오늘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큰 홈런이었습니다. 기록적인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코디 벨린저의 경우 1안타, 1볼넷 경기를 하면서 2019년 4월달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홈런 1개를 기록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더 많은 것을 원했다면 그것은 욕심이겠죠.

 

매디슨 범거너으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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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에이스인 매디슨 범거너는 포스트 시즌에서 멋진 활약을 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선수로 우승 청부사라는 이미지가 있는 선수인데...2017년과 2018년은 부상으로 시즌 데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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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3차전의 선발투수는 류현진과 매디슨 범거너입니다. 2019년 개막전 매치업으로 기억을 하는데 2019년 5월 첫경기도 두명의 좌완 선발투수가 맞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팀 분위기가 선발투수의 최근 성적은 류현진이 좋기 때문에 다저스가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매디슨 범거너라는 카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필승카드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디슨 범거너의 경우 최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지면서 11개의 안타와 5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를 상대로 33경기에 등판해서 15승 12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경우 지난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면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부상의 후유증에서 많이 벗어났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자중에서는 브랜든 크로포드가 류현진에게 0.444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조 패닉과 헤라르도 파라와 같은 타자들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스터 포지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반면에 에반 롱고리아와는 좋은 승부를 류현진이 하였습니다. 일단 상대타자들이 류현진에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6이닝 3실점 정도만 해줘도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매디슨 범거너의 킬러라고 할수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42타수 21안타 4홈런 9타점을 기록하면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도 선두타자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데이비드 프리스도 7타수 3안타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주포라고 할수 있는 코디 벨린저도 홈런을 포함해서 11타수 3안타로 약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크리스 테일러는 16타수 1안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최근 방망이가 좋지 않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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