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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을 예정인 A.J. 폴락 (A.J. Pollock)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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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중견수인 A.J. 폴락이 결국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거 2016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시점에 금속 조각을 넣었는데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일단 A.J. 폴락이 부상자 명단에 얼마나 오랫동안 이름을 올리게 될지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정밀 진단 결과 최악의 상황은 피하였기 때문에 2019년 시즌중에 A.J. 폴락이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돌아와서 과거의 송구와 활약을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A.J. 폴락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900

 

A.J. 폴락 (A.J. Polloc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리조나 디백스의 중견수인 A.J. 폴락은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자주 언론에서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인데 2018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8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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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019년에 보여준 성적은 활약이라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겨우 27경기에 출전해서 0.230/0.288/0.34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시즌 초반에 부진하였던 것이 팔꿈치 문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팔꿈치쪽에 문제가 발생한 것은 최근일이라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A.J. 폴락에게 5년짜리 계약을 제시하였을때는 이정도 성적을 기대한 것은 아닐것 같은데....성적이 많이 처참합니다. 최소한 평균적인 중견수 수비에 2018년에 애리조나에서 보여준 0.257/0.316/0.484의 성적을 기대하였을것 같은데....계약당시부터 내구성에 대한 물음이 있었던 선수인데..계약 1년차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다저스에게 또다른 악몽과 같은 계약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단 다저스는 A.J. 폴락이 주전으로 출전하던 중견수 자리를 알렉스 버두고와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줄 것으로 보이는데 플래툰으로 기용이 된다면 A.J. 폴락이 2019년에 보여준 성적보다는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중견수로 출전한 날에 다저스의 2루수로 기용이 될 선수가 뚜렷하게 없다는 점입니다. 크리스 테일러와 맥스 먼시 모두 2루 수비에서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A.J. 폴락이기 때문에 다저스가 영입하였는데...폴락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다면서 좌투수를 상대로 또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페이롤 상황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오른손잡이 외야수를 영입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내부 자원을 잘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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