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지구 선두를 지켜낸 LA 다저스

오늘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즈 원정 경기를 가졌습니다.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가 홈런 2개를 허용하면서 3실점을 하는 바람에 끌려가는 경기를 하였지만 다행스럽게 경기 후반에 크리스 테일러와 어스틴 반스가 홈런을 기록하면서 추격할수 있었고 맥스 먼시가 역전타를 기록하면서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3실점 피칭을 하면서 꾸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켄리 잰슨은 팀 동료인 코리 시거가 실책을 범했지만 다행스럽게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LA 다저스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와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습니다.

 

타자들은 9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얻어냈지만 무려 13개의 삼진을 당한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좌투수에게 고전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가 오늘 1개의 안타를 만들어내기는 하였지만 무려 3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슬럼프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크리스 테일러와 오스틴 반스가 오늘 경기에서 2개의 안타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내일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J. 폴락 (A.J. Pollock)이 팔꿈치에서 금속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읻란 오늘 병원에서 퇴원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아직 복귀 스케줄은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19년에 돌아올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폴락의 공백은 크리스 테일러, 엔리케 에르난데스, 알렉스 버두고를 활용해서 메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좌완 불펜투수 케일럽 퍼거슨은 현지시간으로 수요일날 불펜세션을 가진 상태이며 내일 샌디에고에서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진지한 부상이 있어서는 아니고 컨디션을 회복시키기 위한 부상자 명단행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루수인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의 경우 발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벤치로 활용이 되고 있는데 내일 경기에는 선발 1루수로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최근에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스캇 알렉산더 (Scott Alexander)의 경우 햄스트링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몸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에 이번 샌디에고 시리즈에서는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조이 루케시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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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루체시 (Joey Lucches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도 양팀의 좌완 선발투수인 리치 힐과 조이 루케시입니다. 두선수 모두 커브와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구종을 한개씩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타순에는 좌타자가 거의 없이 우타자들이 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이 루케시의 경우 최근 3번의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2.2이닝을 던지면서 13실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페이스가 하락한 다저스 타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의 경우 내일 경기 등판이 시즌 두번째 등판으로 시즌 첫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일단 지난 경기 등판은 6이닝 1실점으로 좋았습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타자중에서는 헌터 렌프로가 홈런 두개를 포함해서 18타수 6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늘 홈런을 기록한 매니 마차도도 7타수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타자들은 윌 마이어스와 오스틴 헤지스는 홈런을 한개씩 기록하기는 하였지만 타율이 낮은 편입니다.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맥스 먼시가 2타수 2안타, 데이비드 프리스가 5타수 2안타, 코디 벨린저가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스틴 반스는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8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내일 경기의 키 플레이어도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