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달에 핫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많은 메이저리그 기록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LA 다저스의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2019년 4월달 내셔널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인 코디 벨린저는 2018년 후반기에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 3~4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A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습니다. 4월 30일까지 코디 벨린저는 0.421/0.508/0.890, 14홈런, 3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월말부터 아마도 코디 벨린저가 이달의 내셔널리그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습니다.
홈런을 한개만 더 만들어냈다면 3~4월달에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유일하게 혼자 15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14개의 홈런에 그치면서 크리스티안 옐리치,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버트 푸홀즈와 동률이 되었습니다. (최근 상대팀들의 견제가 많아지면서 볼넷은 통한 출루는 많이 만들어내고 있지만 장타는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새로운 타격 코치와 함께 타격 매커니즘을 꾸준하게 유지하기 위한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것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3~4월달에 LA 다저스가 20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5월달에도 팀 승률 6할을 기록할 수 있도록 좀 힘내주길...
팀 앤더슨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8178
아메리칸리그의 경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격수인 팀 앤더슨 (Tim Anderson)이 4월달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처럼 지난해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팀 앤더슨인데 4월달에 0.375/0.394/0.615, 6홈런, 18타점, 1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의 코리 벨린저의 성적과 비교하면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유격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3~4월달을 보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일찍 장기계약을 통해서 미래를 함께할 선수로 결정한 팀 앤더슨인데...과연 5월달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4월말에 약간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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