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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앤더슨 (Tim An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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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격수인 팀 앤더슨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유망주시절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장기계약을 이끌어내면서 또 한번 큰 주목을 받은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30홈런-30도루를 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매해 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실제 30-30을 달성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우타자이기 때문에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달에는 방망이가 뜨거워지면서 전체적인 타격 성적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올해는 개선된 수비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앤더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435

 

앨라배마주 출신의 내야수인 팀 앤더슨은 고교시절에는 야구보다는 농구에 더 집중을 하였던 선수로 고교 3학년때 처음으로 야구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좌익수로 0.333의 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4학년때 유격수로 0.420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에 4년제 대학의 관심을 받지 못했고 주니어 칼리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디 고든과 유사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1학년때 0.360/0.425/0.500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2학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학년때 주니어 칼리지에서 0.495/0.568/0.87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기도 하였지만 경기중에 보여주는 운동능력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전체 17번픽 지명을 받았고 216만 4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팀 앤더슨은 인상적인 순발력과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밥ㄷ았습니다. 물론 내야수로 수비 동작이 아직 거친 편이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중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랜든 필립스와 같은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는 파워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 앤더슨은 2014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부상으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솔리드한 툴들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9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빠르게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출난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으며 솔리드한 근력을 바탕으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움직임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실책을 범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스카우터들은 2루수 또는 중견수가 미래 포지션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화이트삭스는 팀 앤더슨이 미래에 브랜든 필립스 타입의 내야수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15년 시즌은 AA팀에서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내면서 0.312/0.350/0.429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인상적인 타격 매커니즘과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어프로치를 익히면서 미래에 3할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많은 3루타와 도루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수비력도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10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지미 롤린스가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그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남은 시즌을 주전 유격수로 뛰면서 팀 앤더슨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6+2년짜리 계약을 선사하였습니다. 2017년부터 건강하게 주전 유격수로 뛰고 있는 팀 앤더슨인데 일반적인 유격수들보다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율이 매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다년 계약이 좋은 선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 앤더슨의 연봉:
2017년 3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2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18년에 1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9년에는 140만달러, 20년에는 400만달러, 21년에는 720만달러, 22년에는 95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23년 1250만달러, 24년에 14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는 상태입니다. 옵션이 실행이 될지 여부는 알수 없지만 1993년생이란는 것을 고려하면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며 4년짜리 계약을 한번 더 맺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해 타율이 떨어지는 것이 좀 불안하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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