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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득점을 만들어 내면서 쉽게 승리를 한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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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1차전에 LA 다저스가 초반에 타자들이 만들어준 점수 덕분에 어렵지 않게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2연패이후에 다시 2연승을 달리게 되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이 7.0이닝을 던져주면서 불펜투수들에게 휴식을 준 가운데 타선도 초반에 두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LA 다저스는 2019년에 17승 11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은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7이닝 동안에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3승을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볼넷이 없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7회까지 공을 던질 수 있었습니다. 4점의 점수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이후에 스캇 알렉산더, 딜런 플로로, 이미 가르시아로 경기를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딜런 플로로는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에서는 코디 벨린저와 오스틴 반스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여전히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계속해서 부진하였던 오스틴 반스가 2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러셀 마틴이 곧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긴장하고 경기에 출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상대팀 투수가 우투수였기 때문에 작 피더슨이 1번으로 출전을 하였는데 오늘 5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일은 알렉스 버두고가 선발 좌익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좌완 불페투수인 토니 싱그라니 (Tony Cingrani)의 경우 최근에 확장 캠프에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곧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속이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고 수준급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리치 힐이 복귀하면서 불펜투수로 밀린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의 경우 지난번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기 때문에 이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리즈에는 불펜투수로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부터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기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이 이미 불펜투수로 데뷔전을 가진 훌리오 유리아스는 이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 머스그로브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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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머스그로브 (Joe Musgrov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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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조 머스그로브와 클레이튼 커쇼입니다. 내일 경기가 클레이튼 커쇼의 시즌 3번째 등판으로 시즌 첫승을 노리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조 머스그로브가 2019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28.1이닝을 던지면서 1.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WHIP가 0.85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선수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현시점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에이스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커쇼는 최근 두번의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보여주었지만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지난해에는 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내일 경기에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같은 선수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는 없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타자중에서는 2루수인 애덤 프레이저가 2타수 2안타, 포수인 엘리아스 디이즈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그레고리 폴랑코가 12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정호의 경우 6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군요. 일단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을 많이 하였던 팀이 아니기 때문에 누적 스탯이 많지는 않습니다. LA 다저스의 타자중에서는 작 피더슨이 홈런을 포함해서 2타수 1안타로 조 머스그로브에게 강한 편이지만 올해 워낙 좋은 조 머스그로브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데이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맥스 먼시와 크리스 테일러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디 벨린저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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