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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한 러셀 마틴 (Russell Mart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4. 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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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포수인 러셀 마틴이 오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목요일날 불펜에서 공을 받으면서 몸에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경기의 선발포수는 오스틴 반스였지만 내일 경기의 선발포수는 러셀 마틴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인데...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두명의 선수가 배터리를 이루게 되었군요.) 러셀 마틴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로키 게일 (Rocky Gale)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러셀 마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802

 

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수인 러셀 마틴은 한때 LA 다저스의 주전 포수로 뛰었던 선수로 LA 다저스에서 뛰던 초창기에는 골드 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한번에 수상할 정도로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포수였습니다...

ladodgers.tistory.com

4월 9일날 등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러셀 마틴의 경우 시범경기 기간에도 등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최근 오스틴 반스가 공수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일주일에 최소한 2~3경기는 러셀 마틴이 선발포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로키 게일보다는 러셀 마틴이 공수에서 기대할수 있는 것이 휠씬 더 많습니다.) 러셀 마틴은 일단 2019년 시즌에 15타수 5안타를 기록하면서 2018년의 부진을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하겠지만 상대팀이 좌투수를 등판시켰을때 대타 요원으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로키 게일은 러셀 마틴이 없는 기간에 14타수 2안타 7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벤치 요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불가능하였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 (Rich Hill)로 예정이 되어 있는데 과거에 리치 힐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였던 선수입니다. 리치 힐이 선발진에 합류하게 되면서 로스 스트리플링이 불펜으로 내려가게 되었는데...어떤 선수가 25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로스 스트리플링과 포지션이 겹치는 우완 불펜투수중에 한명이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몸이 좋지 않은 딜런 플로로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도 있겠군요. 이미 가르시아의 경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만약 로스터에서 제외가 된다면 지명할당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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