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을 하였던 내용중에 하나가 바로 코디 벨린저의 토탈 베이스 관련된 것이었는데..코디 벨린저가 나에게는 아홉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오늘 첫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코디 벨린저가 달성한 기록한 3~4월달에 기록한 토탈 베이스로 어제까지 84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오늘 홈런과 단타를 한개씩 기록하면서 모두 89개의 토탈 베이스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4월달에 LA 다저스가 치룬 경기수가 많기도 하지만...코디 벨린저가 워낙 좋은 베이스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직 4월달에 4경기나 남아있는 시점에 기록을 당성할수 있었습니다.
코디 벨린저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91
기존 메이저리그 기록은 지난해까지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체이스 어틀리가 2008년에 기록하였던 기록으로 85개의 토탈베이스를 4월 30일까지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4월달에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코디 벨린저가 도전할수 있는 또다른 기록은 2008년에 라파엘 퍼칼이 기록하였던 43개의 안타로 2개의 안타를 추가한다면 LA 다저스의 선수중에서 3~4월달에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코디 벨린저의 페이스는 역대급 페이스라고 부를 수 있을것 같은데...오늘까지27경기에 출전해서 0.433/0.509/0.918, 12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루 실패가 많기는 하지만 4개의 도루를 기록할 정도로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땅볼/뜬공 비율이 0.63로 공을 엄청나게 띄우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9년 MVP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디 벨린저 뿐만 아니라 LA 다저스도 2019년 시즌 초반에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 2개의 홈런을 추가하면서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3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일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면 메이저리그 홈경기 연속홈런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코디 벨린저가 타선을 이끌고 있는데 언제까지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빨리 코리 시거와 저스틴 터너의 방망이가 올라와야 할텐데...4월달에는 좀 많이 부진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코리 시거의 경우 4월달에 부진할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예상을 하였지만...저스틴 터너의 부진은 조금 예상밖입니다.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3개의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타격감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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