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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샘 헨지스 (Sam Hentges)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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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샘 헨지스는 6피트 6인치의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3.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았으며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정상적으로 시즌을 보내지 못했던 샘 헨지스이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8년에 A+팀과 2019년 메이저리그 스캠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유망주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샘 헨지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644

 

[MLB.com] 샘 헨지스 (Sam Hentges)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고교선수로 투수와 야수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샘 헨지스는 이후 2년간 루키리그에서 뛰는..

ladodgers.tistory.com

그리고 2019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4번의 선발등판에서 15.2이닝을 소화하였고 8.62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기대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은 1996년생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적응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9이닝당 9.7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것은 샘 헨지스의 구위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9이닝당 볼넷은 6.32개나 됩니다.) 최근 마이너리그 선발등판에서 샘 헨지스는 평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종종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6~17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고 2018년에도 118.1이닝 밖에 던지지 못한 샘 헨지스의 이닝을 2019년까지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구위는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는 솔리드한 선발투수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샘 헨지스가 성장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CC 사바시아 이후로 처음으로 팜에서 성장시킨 선발투수 자원을 얻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8인치, 245파운드의 거대한 신장은 CC 사바시아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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