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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제이크 놀 (Jake Noll)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4. 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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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놀은 타석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었고 2019년 시즌을 워싱턴내셔널스의 25인 로스터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선수가 2명이 있는데 그중 한명이 제이크 놀이라고 합니다. 당시에 1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제이크 놀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s://ladodgers.tistory.com/22667

 

[MLB.com] 제이크 놀 (Jake Noll)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크 놀은 이후에 3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41개의 장타를..

ladodgers.tistory.com

2018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한 제이크 놀은 2019년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51타석에서 0.314/0.386/0.510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제이크 놀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합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결국 2루수가 아닌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와 3루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1루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강등이 되었고 현재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A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4월 4일날 데이비드 로버트슨을 상대로 끝내기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구단에서는 제이크 놀에게 외야수 수비 연습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벤치에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1~2명 포함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제이크 놀이 외야수 수비까지 담당할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AAA팀으로 강등이 된 이후에는 전체적인 성적이 부진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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