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한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와 작 피더슨 (Joc Pederson)

LA 다저스의 두명의 좌타자인 코디 벨린저와 작 피더슨이 2019년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선수 모두 컨텍보다는 장타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인데 그런 평가에 어울리게 LA 다저스가 치룬 3경기에서 각각 3개씩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인 코디 벨린저와 주전 좌익수로 출전을 하고 있는 작 피더슨이 2019년에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오프시즌에 팀을 떠난 야시엘 푸이그와 맷 켐프의 공백을 메울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애리조나 디백스의 2019년 전력이 거의 메이저리그 최약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첫 3경기의 기록이 큰 의미를 가질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디 벨린저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91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디 벨린저는 오늘 2개의 홈런을 포함해서 6타수 4안타 6타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오늘 기록한 6개의 타점은 본인 커리어 하이라고 하는군요. 2019년에 치뤄진 3경기를 모두 주전 좌익수로 출전한 코디 벨린저는 0.467/0.500/1.067,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시즌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후반기에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일단 2019년 시즌 출발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걱정하였던 우익수 수비도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뭐..어제/오늘 두번의 주루사를 당한 것은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봐주고 싶습니다. (어제 도루를 오심으로 보이고...)

 

작 피더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6992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렉스 버두고와의 좌익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1차전에 이어서 3차전 선두타자로 출전한 작 피더슨은 오늘 애리조나 디백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서 3타수 3안타 4득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범경기 막판부터 방망이가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일단 시즌 초반 분위기는 좋습니다. (원래 타석에서 기복이 좀 시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당장은 알렉스 버두고에게 자리를 내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작 피더슨은 2019년에 3경기에 출전해서 0.583/0.688/1.417의 괴물과 같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잠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도 하였는데 그것이 자극제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분유값이 필요한 것이 더 큰 자극제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