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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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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LA 다저스의 외야수로 데뷔시점에는 짐 에드몬드와 같은 장타력을 갖춘 외야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떨어지는 컨텍으로 인해서 단 한번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5년 홈런 더비에..참석을 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2018년에는 주전 외야수 자리를 잃은 상태에서 2018년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5월 중순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상당히 솔리드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다저스의 상승세와 작 피더슨의 상승세는 흐름을 같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팀내 경쟁이 심해지면서 작 피더슨도 변신을 시도하는 느낌입니다.

 

 

 

 

 

작 피더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7340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작 피더슨은 고교시절에 야구와 풋볼을 병행을 하였던 선수로 아버지 또한 다저스에서 잠시 활약을 하였던 야구집안 출신 선수라고 합니다. (집안 자체가 운동과 관련된 집안으로 형중에 한명은 잠시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으며 여동생은 미국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의 일원이었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0.466/0.577/0.852의 성적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고교팀에서 중견수로 뛰었는데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1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에게 60만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하면서 계약에 성공하였습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2010년에는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2011년에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부진하면서 시즌 대부분을 R+팀에서 뛰었습니다. R+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9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고교팀에서 중견수와 와일드 리시버로 뛰었던 작 피더슨은 A팀에서는 부진했지만 R+팀에서는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작고 간결한 스윙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잡아당긴 타구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어깨와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많은 도루를 기록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는 A팀을 스킵하고 바로 A+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는데 고향에서 가까운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인지 솔리드한 수치를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후반기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2년 LA 다저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그가 끝난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와 WBC 예선에도 참여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대표) 다저스는 스윙 궤적을 수정하길 원하고 있지만 이미 솔리드한 스윙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수치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중견수 뿌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도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은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22개의 홈런과 31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미래 다저스의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자원으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였습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34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작 피더슨은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출루머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커티스 그랜더슨이나 짐 에드몬즈와 같은 외야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좌타자에게 약점을 보여주는 것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너무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적으로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AAA팀에서 33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다저스 마이너리거중에서는 역사상 2번째로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이 기록 달성때문에 약간 늦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는데 다저스에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2014년 9월 1일)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작 피더슨은 대부분의 툴들이 평균이상인 선수로 미래에 솔리드한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균형잡힌 스윙을 통해서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종종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참을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적지 않은 볼넷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미래에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부터는 다저스의 주전급 외야수로 뛰면서 큰 기대를 받았는데 전반기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우투수를 상대로 주로 출전을 하면서 개선된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다시 스윙이 무너지면서 잠시 마이너리그팀에 내려갔다오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2018년 초반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부터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공격 스탯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 피더슨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23일인 선수로 2018년에 처음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습니다. 2017년 성적이 매력적이지는 않았기 때문에 2018년에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2018년 성적이 좋지 않다면 시즌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었는데..현재까지는 논텐더가 될 성적은 아닙니다. 현재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만 29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으면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인데...제발...열심히 해서 큰 돈 받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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