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페냐 (Felix Pen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불펜투수였던 펠릭스 페냐는 지난해 겨울에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LA 엔젤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2018년에는 LA 엔젤스의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투수입니다. 선발투수로 뛰고 있지만 많은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메이저리그에서도 많아야 3~4이닝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5년 이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팀에서 불펜투수로만 뛰었습니다. 선발이 필요했기 때문에 급하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입니다. 

펠릭스 페냐의 커리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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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펠릭스 페냐는 1990년생으로 만 19세였던 2009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나이도 많은 상태에서 계약을 맺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금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6피트 2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커리어 초반에는 불펜투수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2011년에 애리조나 루키리그에 도달한 펠릭스 페냐는 2011~2012년에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12년에 A-팀에서 선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꾸준하 기회를 부여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선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선발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출난 구속을 보여주지는 못하였기 때문에 마이너리그팀의 4선발 역활을 수행하였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구위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는 한계가 확실해 보였다고 합니다. 2015년 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129.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펠릭스 페냐는 이후에 2016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 구속이 2마일 정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솔리드한 삼진율을 보여주게 되었고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8월 19일 메이저리그의 승격을 받을 시점에 펠릭스 페냐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각도가 좋은 커브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을 잡아내는 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2016년에 11경기에 등판해서 9.0이닝을 던졌으며 2017년에는 34.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으며 결국 LA 엔젤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펠릭스 페냐의 구종: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뛴 적이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만 뛴 선수입니다. 따라서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보여준 구속보다는 1~2마일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92~93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입니다. 상위리그에서는 볼넷과 홈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펠릭스 페냐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32일인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갖는다면 1년의 서비스 타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둔 기간을 고려하면 슈퍼 2조항을 얻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인 54만 5000달러 수준인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그런 날이 올련지...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4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