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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자신하고 있는 대니 살라자르 (Danny Salazar)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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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대니 살라자르가 2017년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 등판한 이후에 아직까지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2019년 올스타전을 전후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니 살라자르는 2018년 스캠기간에 어깨회전근쪽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7월달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면서 2018년에 단 한경기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대니 살라자르가 건강하게 복귀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1년 4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대니 살라자르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21053

 

2013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한 대니 살라자르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6년 올스타에 선발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하지만 꾸준하게 부상은 대니 살라자르의 발목을 잡는 부분으로 2015년에 39경기에 등판한 것을 제외하면 1년에 1~2달정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신장이 작은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니 살라자르가 공을 마지막으로 던진 2017년에도 103.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입니다.

 

대니 살라자르는 아직 불펜세션을 가질 정도로 몸이 준비가 된 상태는 아니지만 그라운드에서 캐치볼 훈련은 잘 소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불펜세션도 2주정도 이후에는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달에는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의 스케줄은 아니고 선수의 목표입니다.) 스캠을 시작하던 시점과 현재의 몸상태를 비교하면 현재의 몸상태가 윌등하게 좋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152일인 선수로 2020년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대니 살라자르이기 때문에 2019년부터는 건강한 모습으로 과거의 구위를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후반기에 대니 살라자르가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기존 선발투수자원인 코리 클루버, 트레버 바우어중에서 한명은 트래이드 시장에 또다시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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