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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가진 코너 조 (Connor Joe)

MLB/MLB News

by Dodgers 2019. 3.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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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달에 있었던 룰 5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고 이적하였던 코너 조가 최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또다시 트래이드 (Traded by Reds to Giants for RHP Jordan Johnson and cash)가 되었는데 트래이드가 되고 바로 자이언츠의 시범경기에 출전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치룬 첫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트래이드가 발표되고 바로 자이언츠의 스프링 캠프장에 도착해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코너 조의 성실함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트래이드는 본인이 어떻게 할수 없는 구단간의 비지니스이기 때문에 본인은 매일 선수로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또다른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코너 조는 이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이후에 LA 다저스, 신시네티 조직을 거쳐서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조직에 합류하였습니다. (벌써 5번째 소속팀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코너 조가 1루수, 2루수, 3루수, 코너 외야수 수비를 담당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벤치 멤버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106경기에서 0.299의 타율과 17홈런, 0.935의 OPS를 기록하였던 방망이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일 시즌이 시작한다면 코너 조를 팀의 25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25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는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만달러의 이적료를 받고 코너 조를 LA 다저스로 돌려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저스 출신인 자이디 단장은 코너 조에게 매우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수비 위치를 담당할수 있는 것이 좋은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물론 기존 벤치 자원인 파블로 산도발과 포지션이 겹치고 있으며 로스터 경쟁을 하고 있는 앨런 핸슨이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것은 코너 조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수도 있는 점이라고 합니다. 만약 코너 조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서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면 상대팀은 코너 조의 고향팀인 샌디에고 파드레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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